실종 경찰관 시신 발견, "버드나무 꽉 붙잡고 있었다"

조회 : 33612 장프로 2020.08.08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 가평군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강가에서 이틀 전 강원 춘천시 의암댐 인공수초섬 고정 작업을 벌이다 실종된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강원대학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경찰관 이모씨와 수초작업을 하던 민간업체 직원 김모씨로 신원이 확인됐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경찰관 이씨가 먼저 발견됐다. 이씨는 등선폭포 인근 신흥사 바로 밑 강변에서 발견됐으며, 근무복은 입고 있었으나 구명조끼는 없었다. 이씨는 버드나무를 꽉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수색 지원을 온 수도기계보병화사단 부대 부사관이 발견했다. 오후 2시4분쯤에는 이씨가 발견된 곳에서 100m 아래 강변에서 김모씨가 발견됐다. 김씨는 수색작업을 벌이던 춘천소방서 소방관이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들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난 7일까지 높은 수위로 물속에 잠겨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색에 투입된 인력들이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생략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4709560?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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